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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업무를 보고 신라면세점에 갔었습니다. 무착륙 비행을 앞두고 겸사겸사 면세점이라는 곳을 가봤습니다.
가는길에 보인 신라호텔.
저 건물을 보니 유튜브 썸네일 형식으로 만든 이 유머자료가 생각이 나더군요.
어쨌든 안으로 들어가봤습니다. 지상에는 명품코너들도 많았지만 사진을 찍지는 못했고, 지하에는 식품이나 의류등 다양한 상품들이 많았죠. 특히나 온라인으로 마케팅을 하는 스트리머들의 모습도 많이 보였습니다.
오늘의 퀘스트. 술을 한병 샀습니다. 45%세일인데 신라면세점 멤버십에 가입을 해야합니다.
오프라인 면세점에서 구입하는 물건 역시 공항이나 항구의 면세점 인도장소에서 받게됩니다. 즉시 물건을 갖고 가는 것이 아니죠. 술은 무착륙 비행기를 타는날 받게 될 것입니다. 온라인 면세점만 이용하시다가 오프라인 면세점을 이용하시면서 물건을 즉시 받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모르시는 분들도 종종 계시다고 하더군요.
사소한 것이지만 참고해야 할 것 같습니다.
본관도 둘러보고. 운동화를 샀네요.
집으로 오는 공항철도. 코로나19이전에는 항상 여행객들의 캐리어가 가득했었는데 여유있는 공간을 활용해봤습니다. 많은 여행객들을 마주치게 되는날이 다시 오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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