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FS2020 부다페스트 시내여행 (1)

 

게임으로 가는 부다페스트. 헝가리 부다페스트 공항을 이륙합니다.

 

어느 순간 등장한 공군 비행장. 저 옆에는 벙커인지 혹은 탄약고나 물자를 보관하는 곳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강을 따라 시내로 갑니다. 다뉴브강을 잇는 이 다리의 이름은 라코치 다리라고 하는군요.

 

라코치 다리를 지나 북쪽으로 올라갑니다.

헝가리 관광책자에 나온 익숙한 건물들부터 가볼게요.

부다 성 입니다. 흔히 "왕궁"이라고 부르는 유적입니다. 몽골의 내습을 피하기 위하여 건설이 시작된 요새라고 합니다.

 

부다 성에 보이는 특이한 구조물. 저것은 터널이라고 합니다. 1857년에 완공된 터널이라고 하네요.

 

마차시 성당과 어부의 요새. 왜 어부의 요새라고 불리우는지에 대해서는 여러 설들이 있다고 합니다. 하나는 전쟁 때 어부들에 의하여 지어졌다는 설과 또 하나는 어시장이 있던 곳이어서 저런 명칭이 있다고 하는데요, 헝가리 관광을 검색할 때 가장 큰 관심사가 어부의 요새 입장료일 정도로 이곳에서 내려다보는 도시풍경이 그만큼 좋다는 뜻이겠죠.

'어부의 요새'에서 내려다본 풍경입니다. 게임에서 구현되는 것도 이 정도인데 실제로 가서 보게된다면 얼마나 멋진 풍경일까요?

 

 

 

 

 

기수를 돌려 강 건너로 가봅니다. 워낙 유명한 건물이죠. 헝가리 국회의사당입니다.

 

성 이슈트반 대성당과 놀이공원의 모습이 보이는군요.

다뉴브 강변에 있는 실라지 데즈 스쿼어 교회와 성 안나 교회의 모습입니다.

산꼭대기 시타델라 요새의 모습. 오스트리아와 헝가리의 전쟁 와중에 지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른 도시들과 다르게 무료 시너리임에도 각종 랜드마크들이 많이 있네요. 게시물을 이어서 연재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