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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ight Simulator2020

이스탄불 VFR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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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공항에서 비행기를 띄웁니다. 아타튀르크 공항은 터키 초대대통령인 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크의 이름을 붙인 공항인데요, 2019년 지금의 국제공항이 개항하기 전까지 세계에서 손꼽히는 이용객 수를 자랑하던 국제공항이었습니다. 지금은 화물 전용 공항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스탄불 시내를 비행해봅니다. 술탄 아흐메트 모스크를 비롯하여 아야소피아와 톱카프 궁전의 모습이 보입니다,

아야 소피아의 모습. 정교회 성당과 모스크가 어우러진 건축물로 '문명'이라는 게임에서도 불가사의로 등장합니다. 터키가 세워지고 박물관으로 사용되었으나 에르도안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다시 모스크로 이용된다고 하더군요.

 

오스만제국의 궁전인 톱카프 궁전입니다. 원래는 현재 이스탄불 대학교가 있는 바예지드 지역에 궁전이 있었으나 15세기 후반에 이 톱카프 궁전을 지었다고 하더군요.

갈라타 탑의 모습입니다. 비단틴 제국시절에 지어진 이 탑은 전망대와 레스토랑이 있는 관광명소라고 합니다. 올라가실 걱정은 없답니다. 엘리베이터가 있으니까요.

바예지드탑의 모습. 오스만제국의 궁전은 이곳에 있었지만 지금은 이스탄불 대학교가 있습니다. 이곳에 있던 궁전은 방금 보셨던 톱카프 궁전으로 이전하였습니다.

17세기에 지어진 예니모스크의 모습.
바예지드와 톱카프를 거쳐 돌마바흐체 궁전에 왔군요. 1814년 대화재 이후 1856년에 다시 지어진 오스만제국 마지막 궁전입니다. 이곳은 터키 초대 대통령인 아타튀르크도 관저로 사용했다고 하는군요. 오전 9시 5분에 사망하여 이곳의 시계는 9시 5분에 모두 멈춰져있다고 합니다.
보다폰 아레나와 리츠칼튼 이스탄불의 모습, 리츠칼튼 인근 건물에는 주 이스탄불 대한민국 총영사관도 있습니다.

 


크게 보이는 건물은 법원 입니다. 저 인근은 서울로 따지면 서초동이라고 봐도 되겠네요.

셀레늄 트윈스를 비롯한 상업건물의 모습. 셀레니움 트윈스 뒤에 있는 하얀색 키작은 건물은 종합병원이라고 합니다.

이스탄불 도심의 야경. 도심 비행을 마치고 돌아가기로 되어있던 아타튀르크가 아닌 이스탄불 국제공항으로 갑니다.

이스탄불 국제공항의 모습. 이 공항이 개항할 때 우리나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공항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였다고 하여 미디어에서도 화제가 되었습니다.

터키항공의 거점공항 답게 게임에서도 터키항공 정비고가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이스탄불 국제공항은 관제탑도 예쁘게 지어놓았군요.

터미널 야경. 비행기 환승을 위하여 이스탄불에 내리셨던 분들이라면 아타튀르크 공항의 북적거림을 떠올리실 것입니다. 신공항 개항 이후에는 쾌적하고 넓은 공항터미널이 생겼으니 이젠 그것도 추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게임으로 가본 이스탄불의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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