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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380 대한항공 무착륙관광비행 (2) - KAL라운지 그리고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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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A380 무착륙비행 (1) - 코로나19 시대의 인천공항 모습

youtu.be/Y2J76dyBQ7U 공항철도를 타고 철교를 건너는 모습. 영종도 구간으로 들어갑니다. 흔하게 볼 수 있는 출입자 명부와 손소독제. 인천공항 버거킹에서 보니까 또 다릅니다. 이번 편은 김포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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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한항공 A380 무착륙 관광 시리즈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코로나 19 시대 인천공항의 모습을 다뤄봤습니다. 전편은 위의 링크를 눌러주시면 되겠습니다. 자 그럼 오늘은 출국 수속을 마치고 라운지와 탑승까지의 모습을 포스팅하겠습니다. 시작하겠습니다.

 

 

출국수속을 마치고 보세구역에 들어가면 뭔가 새로운 세계에 온 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그것이 여행출발이라는 설레임과 겹치면 더더욱 들뜬 기분이 되기 마련입니다. 법적으로 출국이 된 상태에서 일단 면세점들을 둘러봅니다.
면세물품을 찾는 인도장입니다. 평상시에 이곳은 번호표를 뽑고 순서를 기다려야 할 정도로 북새통을 이루던 곳이었지만, 지금은 이렇게 한산합니다. 본인이 구입한 면세점 간판을 따라가면 자기의 면세물품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저는 사실 시내면세점이라는 것을 이번에 처음 이용해 보았습니다. 어딘가를 돌아다니는 것을 목표로 삼는 사람이라 쇼핑에는 관심도 없기도 하고 말이죠.

 

https://mins-ddanzit.tistory.com/42

시내면세점 이용과 관련한 포스팅은 아래에 있습니다. 시내면세점에서는 구매만하고 찾는 것은 이렇게 인도장에 와서 찾아야 합니다. 시내면세점의 경우에는 지금 할인행사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신라면세점 ~ 명동신세계 백화점 둘러보기

오전에 업무를 보고 신라면세점에 갔었습니다. 무착륙 비행을 앞두고 겸사겸사 면세점이라는 곳을 가봤습니다. 가는길에 보인 신라호텔. 저 건물을 보니 유튜브 썸네일 형식으로 만든 이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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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라운지의 모습입니다.

 

 

 

 

라운지 안에 있는 음식들은 이렇게 샌드위치나 김밥 같은 간단한 식사나
샌드위치나 과일 같은 포장식으로 바뀌었습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이전같은 뷔페스타일의 식단은 제공되지 않습니다. 코로나19가 빨리 극복되어서 이전과 같은 일상으로 돌아가야하는 이유가 또 하나 생겼습니다.
위스키도 있고 커피와 컵라면도 있군요. 장거리비행 같았으면 위스키 한잔 마실 수도 있을텐데 무착륙 단거리 비행인 관계로 생략합니다.

 

 

 

 

 

 

 

저는 '일단' 샌드위치와 샐러드로 간단히 점심을 먹기로 합니다. 사실 아까 버거킹에서 햄버거 단품 하나를 먹은 상태이기도 했죠.

 

 

 

 

 

역시나 샐러드와 샌드위치만으로는 무리였습니다. 결국 김밥을 먹습니다. 소고기 김밥은 언제나 옳습니다.

 

 

 

 

 

 

 

라운지 안에서 커피한잔 마시면서 라운지 안을 둘러봅니다. 저 무착륙 관광비행 비표는 공항내에서는 항상 걸고 다녀야합니다. 이유는 잠시 후에 알려드릴게요.
대한항공 기내잡지 모닝캄.
라운지 창을 통하여  다니는 비행기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차단막 때문에 사진은 뿌옇게 나왔습니다.

 

 

 

이제 슬슬 탑승시간이 다가와 라운지를 나와서 타는곳을 향해 이동합니다. 스타벅스는 무착륙관광객의 커피 구입을 제한하고 있었습니다.

 

 

 

탑승구로 이동하려는데 어디선가 퍼레이드 모습이 보였습니다. 잠시 멈춰서 행차를 구경합니다.

 

https://youtu.be/6R05r6cgs8U

코로나 19 시대에 맞춰 조정에서도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를 지키며 행차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동영상으로 재생이 가능합니다.

 

 

 

인천공항 무착륙 국제관광 비행구역을 알리는 표지가 보입니다. 무착륙 관광비행 비표가 없는 여행객은 이 구역의 출입이 통제됩니다. 아까 보여드렸던 비표의 쓰임새가 나오는 것이지요.

 

 

 

 

들고 있는 짐을 옮겨주는 로봇이라고 하네요. 노약자나 임신부 등 교통약자들을 위한 것이라고 하니 호기심을 접고 가던 길을 계속 가겠습니다.

 

 

 

 

 

 

지정된 탑승구에 도착하였습니다. 노약자와 임신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우선 입장을 한 다음 일반입장이 시작됩니다.

 

 

 

 

 

창밖에 보이는 A380의 모습. 하늘위의 호텔이라는 명성에 맞게 제트웨이가 3개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만큼 대형 항공기라는 것이죠.

 

 

 

 

 

처음으로 일등석 티켓을 들고 일등석 출입문으로 들어갑니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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